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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h4 class="subheading">입장료 10~20만원 수준</h4>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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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>서울 서초구에서 스와핑(배우자나 애인을 서로 바꿔 하는 성관계), 집단성교 클럽을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&nbsp;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660 float-center" data-idxno="1366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강남 스와핑 클럽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307/6469_13660_2517.jpg" ></div>
<figcaption>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&nbsp;</p>

<p>서울 서초경찰서는 음행매개와 풍속 영업규제에 관한 법률,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업주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023년 7월 27일 밝혔습니다.&nbsp;</p>

<p>A씨는 SNS(소셜네트워크서비스)에 글과 사진을 올려 스와핑에 참여할 남녀를 모집한 뒤 서초구 일대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이들의 행위를 매개한 혐의를 받습니다.&nbsp;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661 float-center" data-idxno="1366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4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서초구 클럽 적발 영상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307/6469_13661_2540.gif" ></div>
<figcaption>서초구 클럽 적발 영상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&nbsp;</p>

<p>경찰은 2023년 6월 24일 0시쯤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. 당초 경찰은 서초구의 한 스와핑 클럽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받고 단속에 나섰습니다. 경찰은 단속 전날 저녁부터 클럽 인근에서 대기한 뒤 클럽 회원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현장을 급습했습니다.&nbsp;</p>

<p>경찰은 마약팀과 협력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현장에서 마약 또는 마약 투약 정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. 다만 업주 A씨가 클럽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뒤 주류를 판매한 사실을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ㅅ브니다.&nbsp;</p>

<p>당시 현장에는 관전자 등 클럽 남, 여 회원 22명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들은 클럽 입장료로 10만~20만원을 지불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&nbsp;</p>

<p>하지만 경찰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집단 성행위에 참여한 만큼 처벌을 할 법적 근거가 마땅치 않다고 보고 귀가 조치했습니다. 남, 여 회원 간 금전적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. 한편 최근 강남에서는 인터넷으로 사람을 모집해 집단 성행위를 유도하는 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.</p>

<p>형법 242조(음행매개)에 따르면 영리의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간음하게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.&nbsp;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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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article class="writer">
			<em class="name">
				<span class="show-for-sr">기자명</span>
				원픽뉴스				<a rel="menu" onclick="articleMail('6469')">admin@onepicknews.co.kr</a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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